✅ 2월25일 마지막 변론 이후 한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선고기일을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과는 나오지 않고 심리만 계속 하다보니, 혼란은 가중되고 나라는 두개로 쪼개지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은 지난 3월17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긴급 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장에 다녀왔습니다. 조속히 헌법재판소는 선고기일을 발표하고, 탄핵을 인용해주길 촉구합니다.
나눔주민생활종합 정기총회 (3월29일)
✅ 관악사회복지 자매기관인 어르신모임 '은빛사랑', '장미꽃사랑'과 관악푸드마켓 이용자모임 '모두'의 회원을 중심으로 2014년 나눔주민생활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10년 넘게 꾸준히 지역에서 현장성을 가지며 활동하고 있는 나눔주민생활조합이 3월29일(토) 오전11시, 참소중한(대학동)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합니다. 나눔주민생활조합 조합원은 잊지 마시고, 총회에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기지개를 켭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국!
✅ 대학동 고시원에서 살고 있던 동네 주민이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부고 소식을 듣고, 3월12일 동네에서 추모공간도 마련하고 장례미사를 드리며 고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월15일에는 관악사회복지와 가장 가까운 이웃 단체인 관악주민연대가 30주년 기념 후원행사를 진행하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분들과 술 한 잔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신림2재정비촉진구역에 생기는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과 관련하여 관악공동행동에서 공론장을 추진하고자 3월20일 준비 모임을 열었고, 관악사회복지도 참여했습니다.
✅ 아침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제법 따뜻하고, 여름날처럼 더운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봄이 왔어도 여전히 사무실은 좀 추워요. 그래도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슬슬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3월20일, 이사장님과 함께 사무국 식구들이 모두 모여 한 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전 준비가 필요한 부분을 예측해보았습니다. 내용을 정리하여 4월8일, 이사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