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달 전 얘기인 듯, 머릿 속에서 기억을 삭제했어요.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께 소식을 전합니다. 2월22일(토) 오전10시30분, 관악청년청에서 관악사회복지의 2025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주희 이사장의 진행으로 올해 활동과 관악사회복지의 고민을 차분하게 전달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 웃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내년 총회는 조금 여유로운 시간으로 준비해볼께요)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정기총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관악사회복지가 3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비전으로 세운 계획들이 차근차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낮은 곳에서 일구는 숲'이 되겠습니다♡
2월27일, 구미시니어클럽 방문♡
✅ 봉천동나눔의집 김한승 신부님의 제안으로 구미사랑고리(타임뱅크)를 활용하여 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사업)를 잘하고 있는 구미시니어클럽을 2월27일(목) 하루, 봉천동나눔의집과 관악사회복지 사무국 현은주, 홍만형 그리고 나눔주민생활조합 윤소진 이사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 짧은 시간 동안 어르신공동체 4곳과 농장 등등 구미시니어클럽 센터장님과 직원 분들이 온종일 저희에게 쏟아주신 덕분에 정말 많은 곳들을 돌아보며, 행복한 표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요양원을 가지 않고 살고 있어서 행복하다는 어느 어르신의 얘기를 들으며, 우리는 어르신 돌봄의 모델을 어떻게 그려볼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3월7일, 대학동 주민과의 대화♡
✅ 대학동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7개 기관(관악사회복지, 관악주거복지센터 주거상담소, 길벗사랑공동체 해피인,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세상과연애하기, 참소중한...,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의 네트워크, '대학동프로젝트'에서는 대학동 주민에게 의견을 직접 듣는 '주민과의 대화' 를 지난 3월7일(금) 오후2시, 참소중한에서 진행했습니다.
✅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작년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올해 활동은 각 기관에서 직접 나와 짧게 설명을 한 후 그 자리에서 의견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년에 우리 관악사회복지에서 진행한 '천원식당'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촉면을 늘릴 예정이에요.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 대학동프로젝트는 대학동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활동을 기획하였습니다. 관악사회복지도 대학동프로젝트와 함께 대학동을 기반으로 보다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3월15일, 관악주민연대 30주년 행사♡
✅ 1995년 '주민 기본생활권 촉진, 자치권 확대, 주민참여 활성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선언하며 출발한 '사단법인 관악주민연대'가 2025년 서른 살을 맞이했습니다 ... (중략) ... 2025년 관악주민연대는 30년 활동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10년의 미래를 내다봅니다 ... (중략) ... 30년의 역사 속에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는 연대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누는 연대의 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단법인 관악주민연대 이사장 곽충근- (초대의말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