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소식 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86호> 2023 년 4 월 25 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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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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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혁신위원회, 관악의 활동가들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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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고 출범한 관악사회복지 혁신위원회, 월 2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관악사회복지의 방향성과 조직 구조의 재정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사무국, 주민모임, 관악의 시민사회 활동가들을 만나 관악사회복지의 새로운 계획들에 대해 묻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4월 7일에는 관악주민연대 산하 관악주거복지센터 이훈희 팀장, 봉천 나눔의 집 김명철 활동가를 만났습니다. 관악사회복지와 나름 오랜 인연을 맺으면서도, 새로운 시선에서 관악사회복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활동가들이라 여기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관악사회복지가 관악구 시민사회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 또 그만큼 따르는 책임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대 활동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하면서도, 앞으로도 짊어질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관악사회복지가 놓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관악사회복지가 기존의 주민들 뿐만 아니라, 숨겨진 사각지대에 놓인 새로운 주민들을 발굴하고 만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동에 활동공간을 마련한 만큼, 그 안에 주목받지 못한 주민들을 만나고 모으는 활동, 또한 이들을 기반으로 다른 동의 주민들 역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관악사회복지 혁신위원회는 다시 한 번 관악사회복지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니, 6월에 있을 혁신위원회 종결 발표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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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즐거움, 나눔주민생활조합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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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린 공기에서 느껴지는 봄내음 가득한 4월 22일, 나눔주민생활조합(이하 나눔조합)이 오랜만에 대면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참소중한에서 30여 명의 조합원을 초대하여, 다채로운 시작과 끈끈한 마무리를 함께하였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오전 11시, 마을 MC로 활약하는 박재준 조합원이 오프닝 웃음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간만에 모인 조합원들은 각자의 얼굴을 보며 웃고, 웃지 않을 수 없는 즐거운 강연에 웃었습니다.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남녀노소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강렬한 오프닝을 지나, 총회는 11시 4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심순섭 이사장이 진행을 맡았고, 조합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탈퇴 시 탈퇴 사유를 제대로 적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윤소진 이사를 서기로 임명하고, 조합 현황과 전차회의록을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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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안덕인 총무이사가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통해 조합의 미흡했던 활동을 반성하고 재도약을 다짐하였고, 정해인 감사가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를 명료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자기 성찰과 감사 내용을 담은 2023년 사업계획은 윤소진 이사가 발표했습니다. 동네소모임 활성화, 소식지 발행 재개, 노인 돌봄 서비스 사례연구 등 조합원들에게 더 가깝고 깊게 다가갈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윤소진 이사를 총무이사로 추가 임명하여, 안덕인 총무이사와 함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건의사항에서는 김영욱 이사가 대출 상환율이 높은 조합원에게 급박한 상황에서의 중복대출을 허용하자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엇갈렸으나, 조합원들은 이사회에서 이 안건을 다루고 규정 검토를 해줄 것에 협의했습니다. 대면총회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을 통해, 조합원들은 자신이 그리워하고 중요시했던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2023년 나눔주민생활조합, 창립 10주년인 2024년을 준비하는 해이자, 다소 가라앉았던 조합의 궤도를 바로잡을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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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월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한 도시락 먹는 날 '도시락데이'가 4월에는 26일에 진행됩니다. 관악구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 점심식사를 사먹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2월부터는 협동조합관악위즐과 작업공감협동조합에서 만든 샐러드 도시락이 추가되었습니다. 좋은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만든 관악사회적경제기업 건강도시락에 응원과 힘을 보태고 그 마음들이 지역에 따뜻하게 순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면 재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의 메시지, 인증샷으로 함께 나눠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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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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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6일 관악구 협치공론장 참여
- 4월27일 관악구 협치공론장 참여
- 4월27일 모두 정기모임
- 4월28일 혁신위원회 정기회의
- 5월1일 노동절 휴무
- 5월5일 어린이날
- 상기 내용 포함 활동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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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와 은빛사랑방, 이웃사랑방은 일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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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후원회원 가입,보다 간편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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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는 주민, 회원들과 다방면으로 신속한 홍보와 회원들과의 일상적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관악사회복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 참여코드를 입력하시면 오픈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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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회원가입이 더 간편해졌습니다. 하단 '후원회원 가입' 버튼을 클릭하여 회원가입하면 자동이체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을 한 번에 완료하실 수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는 지난 26년 간, 마을 안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고,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목표와 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 안정적인 재정 운영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로 관악이 보다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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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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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관악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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