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정기총회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임시총회?! 그것도 행사가 많은 5월?! 긴급하게 임시총회를 진행하게 되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이사 취임과 올해 30주년 기념사업 승인에 대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오니, 바쁘시겠지만 관악사회복지 임원 및 회원분들께서는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월10일은 '대학동따뜻한밥상(대따밥)'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날입니다. 겸사겸사 임시총회를 5월10일에 진행하려고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올 수 있다보니,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로 오신 회원 여러분들과 임시총회를 마치고, 음식을 나눠 먹을 예정입니다.

✅ 이번 임시총회는 임원 취임과 관련한 행정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서 1부를 꼭 지참하여 참석하시거나, 위임장과 함께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조만간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 : 홍만형 (02-872-8531)

✅ 작년 관악사회복지가 처음 선보인 사업, 천원식당!! 여전히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를 준비하면서 이웃사랑방 언니들과 함께 논의하여 이름을 바꿨습니다. 대학동따뜻한밥상, '대따밥'!! "밥 다 됐다, 밥 먹으러 오라"는 중의적인 표현이기도 해요. 작년에 비해 조금 달라진 점은 최대한 제철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했고요, 과일도 빠짐없이 드리려고 합니다. 

✅ 대따밥! 올해 5월10일(토)부터 시작합니다. 더운 8월에는 잠시 쉬어갈 예정이고요, 식사비도 가능하다면 1천원 이상 기부해주시길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신청은 작년과 동일하게 예약제로 운영하니 잊지 말고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삼성동이웃사랑방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오랜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7번째 전시회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학동사랑방(관악사회복지 사무실)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고, 5월10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5월말까지는 삼성동사랑방에서 전시가 이어집니다) 참 좋은 글귀가 많고, 정말 예쁩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추억을 담은 펫자수도 전시를 하니, 대학동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 행복수업협동조합에서 진행을 맡아주셔서 올해도 주민들과 명상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청년들과 동네 공원을 함께 걸어볼 생각입니다. 관악사회복지에서 가까운 샘말공원을 걷고, 그곳에서 함께 명상을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관심 있는 청년 분들은 신청해주시거나 주변에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관악사회복지가 올해를 준비하면서 동네에 대학동사랑방을 알릴 방법이 무엇일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놓고 많은 고민과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조금 더 오픈하자! 대학동은 동네 특성상 집에서 조리를 할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저희 공간을 공유주방으로 활용하면 동네에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대학동에서는 지난 10일, 대학동프로젝트 정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일 부활대축일을 맞이하여 참소중한에서는 미사를 진행하고, 점심 나눔을 했습니다. 그리고 22일, 관악사회복지 대학동사랑방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방문하여 공간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식생활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은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11주기를 추모하고자 16일, 관악구청 앞마당에서 진행한 추모식 및 탄핵 이후 우리가 상상하는 세상에 대한 시민발언 행사에 회원 분들과 함께 참여 하였습니다.  ✅ 관악사회복지는 관악뿌리재단에서 진행하는 노트북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8일 추첨을 통해 선정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로 추첨을 지켜보았는데요, 마침 추첨날이 관악사회복지 이사회를 진행하는 날이었는데 박정열 이사님이 계신 이엠그린도 함께 선정이 되어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대학동사랑방 공간에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저희를 뽑아준 배문호 이사장님, 고맙습니다♡

✅ 그리고 저희 관악사회복지 차량이 스타렉스(12인승)라서 동네에 가끔 필요한 기관들이 있다보니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에서 일을 다시 시작한 이후로 차를 사용하고 후원금을 낸 곳이 없었는데, 지난 4월12일에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달이 모임에서 사용을 하고 조계성 원장님이 처음으로 후원금을 남겨주셨습니다. 여러 곳에서 쓰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거든요 ... 손편지를 읽으면서 정말 감동이 ㅠ 따뜻한 마음 잘 받아 안전하게 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