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0일(토) 오후2시30분, 관악사회복지 임시총회가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19명의 회원이 참석 하였습니다. 박정열 이사가 사임을 하고, 신임 이사로 박경란 이사를 선출하였으며 올해 관악사회복지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 등 관련 사업을 승인 받았습니다.
✅ 임시총회가 끝난 후 5월19일, 박경란 이사님을 모시고 사무국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사장님을 대신하여 임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박정열 이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악사회복지를 생각하며 이사직을 맡아준 박경란 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합니다.
대따밥도 걷기명상(복지교육)도 본격 시작!!
✅ 사진 상) 올해 대따밥(대학동따뜻한밥상)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올해 총 6번의 대따밥이 진행될 예정이고, 5월10일 첫 번째 대따밥 메뉴는 짜장밥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예약링크를 오픈하자마자 거의 다 찰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으며, 특히 예약을 하고 오지 않는 노쇼 비율이 현저히 줄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달은 6월14일, 수제돈까스로 진행됩니다.
✅ 사진 하) 복지교육도 시작했습니다. 행복수업협동조합 무위 이사장님의 진행으로 5월17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서 대학동 샘말공원을 걸으며 명상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17일에 첫 번째 걷기명상을 마쳤으며, 무위 이사장과 함께 공원을 걸으며 차분하게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대학동사랑방으로 돌아와 사무국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주말 아침을 새롭게 시작해보았습니다. 31일, 두 번째 걷기명상도 기대해봅니다.
삼성, 난향 노인참여나눔터 발표회!
✅ 관악사회복지 자매기관인 '삼성노인참여나눔터', '난향노인참여나눔터'에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29일(목) 오후2시부터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니 일정 비워두시고, 축하해주시러 놀러오세요♡
정신없이 바쁘지만, 오아시스 같은 만남♡
✅ 대학동프로젝트 정기회의를 5월20일에 진행했습니다. 5월 회의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각 기관의 고민과 활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5월20일, 21일에 협치 공론장이 관악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사무국도 함께 참여하여 동네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제안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삼성동 신림2구역에 생기는 구립 공공요양원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준비하고자 몇 개 기관이 함께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13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시립 요양원을 광진구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함께 기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 이주희 이사장과 사무국이 함께 한 달에 한 번 활동을 공유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이 어떤 사회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지 활동가들이 돌아보는 시간을 5월15일에 처음 진행했습니다. 작년부터 준비를 했으나 실행은 올해 하게 되었는데요. 깊은 고민과 활동 내용이 잘 쌓여 우리 관악사회복지가 나아갈 방향이 잘 잡힐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 임시총회를 준비하면서 회원 여러분들과 통화하고 연락을 드렸었는데요 ... 특히나 정말 오랜만에 사무국 전임 활동가였던 송보경 회원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또한 대학동사랑방 공유주방을 이용하는 주민 한 분이 처음으로 빵을 만들었다며 전해주셨어요. 본격적인 사업 시작으로, 서류 제출 준비로 하루가 정신 없이 지나가는데, 하루를 되돌아보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