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마음이 닿길 바라며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 592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소식

2023. 12. 26.

"우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관악사회복지 사명문

참 반가웠습니다. 2023 관악사회복지 송년모임

지난 12월 21일(목) 배바우에서 50여분에 회원분들과 송년모임을 함께 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서로에게 나눈 덕담과 관악사회복지에게 보내주신 응원을 잘 기억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사무국에 새롭게 합류한 현은주 활동가의 인사 나눔, 그리고 새해부터 변경된 소속으로 지역활동을 이어가실 김순복 활동가에게 감사패 전달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변화 속에서 변함없이 '주민을 만나는 행복한 2024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했습니다. 대학동 성탄 음식 나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대학동에서는 주변 이웃들과 성탄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랑방 주민활동가들도 음식을 만들어서 자리를 채워주셨어요. 주로 1인가구들이 많아 함께 나누는 식사가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새롭게 자리 잡은 대학동에서도 주변 이웃을 정성스레 만나고 우리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사랑방 언니들!! 고맙습니다.

마을에서 다시 만나요. 삼성동 푸드뱅크 마지막 인사 나눔

삼성동 푸드뱅크에서는 그동안 만나온 주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관악사회복지의 많은 인연들이 푸드뱅크를 통해 이어졌습니다. 그 귀한 현장을 이제는 잠시 쉬려고 합니다. 재개발을 앞두고 있기도 하고 동네에서 푸드뱅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도 많아졌으니 이제는 저희는 더 품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새로운 방법으로 주민들을 만나겠습니다.

오신 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푸드뱅크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원활동가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성동 푸드뱅크 내년에도 진행합니다.